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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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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신문
  • 승인 2018.02.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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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릴 학술대회

한미법학회(회장 이기수)는 오늘(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사적자치와 기업지배구조’를 주제로 한 창립 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기수 고려대 명예교수가 개회사를 하고, 이병준 한국외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사적자치와 법원의 가격결정」을, 유주선 강남대 교수(공공인재학과)가 「1인회사의 법적문제점」을, 손창일 수원대 교수(법행정학부)가 「경영판단원칙의 최근 동향」을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고등과학원(원장 이용희)은 오는 27일 초학제프로그램 제3회 주제토론을 개최한다. 신상규 이화여대 교수(물리학과), 이종관 성균관대 교수(철학과), 이상욱 한양대 교수(철학과), 고인석 인하대 교수(철학과), 전철 한신대 교수(신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오는 28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박물관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따뜻한 친구, 함께 하는 박물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배기동 관장이 「감동과 치유의 공간, 박물관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환영사 및 기조발표를 하고, 안민자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배우는 자에서 가르치는 자로의 변화 탐구-고등학생, 박물관을 통한 개인의 성숙과 사회화 과정」을, 황지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문화접근성 향상, 모두를 위한 미술관이 되기 위하여-미술관에서 만난 치매환자와 가족, 학교 밖 청소년, 장애예술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상민 의원실이 주최하고 젠더혁신연구센터(소장 백희영)가 주관한 국회 토론회가 다음달 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개발에 성·젠더 요소 분석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젠더혁신의 요구를 제시하고, 과학기술기본법에 젠더혁신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진다. 이혜숙 젠더혁신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이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박영일 이화여대 교수(디지털미디어학부)가 「정책수단 및 법령의 발전방향」을 발표하기로 돼있다. 뒤이어 패널토론 순서에서는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고, 유성재 중앙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조황희 STEPI 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회장 안상미)는 다음달 10일 이화여대 ECC에서 제1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동호 울산대 의대 교수(MRC 세포기능장애연구센터)가 「New pathologic findings of AD for understanding biomarkers」를, 이건호 조선대 교수(해양생명과학과)가 「prediction of AD demantia by potential genetic biomakers and imaging biomarkers」를 발표하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열린 학회

극동대 지역발전연구소(소장 고영구), 음성군(군수 이필용), 감곡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성규)는 지난 20일 감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음성군 감곡지역 잠재력 진단과 지역발전전략’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장기진 극동대 교수가 「감곡상권 특성분석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원장 진재교)은 지난 21일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근대의 시간관과 학술사회’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진태원 고려대 교수(민족문화연구원)가 「맑스주의 이후, 근대이후」를, 정준영 서울대 교수(규장각)가 「정체된 시간 속으로: 시카타 히로시와 식민지 사회과학의 운명」을, 윤해동 한양대 교수(한국근대사)가 「세계 시간과 국민국가: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를, 구갑우 경남대 교수(북한대학원)가 「두 ‘평양시간’: 북한 특유의 시간인식」을 발표했고 각각 토론이 이어졌다.

연세대 국학연구원(원장 김도형)은 지난 23일 연세대 위당관에서 ‘경성제대 조선학의 재조명: ‘조선문학’강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464회 국학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지난 23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죽도의 날’을 기해 근대 일본 관청에서 편찬한 사료를 바탕으로 독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자리였다. ‘근대 관찬사료 속의 울릉도·독도의 인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박지영 영남대 교수(독도연구소)가 「근대 일본 내무성 및 태정관 사료 속에 나타난 독도 인식」을 도시환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이 「독도 관련 일본 태정관 사료 속 교환공문의 조약성 인식」을, 한철호 동국대 교수(역사교육학과)가 「1905년 2월 이전 시마네 소학교 지리교과서의 현 관할지 서술 내용과 독도 인식」을 발표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회장 윤은기)와 부산통일교육센터(센터장 한석정), 부산대 공공정책학부(학부장 정명주)는 ‘지방분권화 시대의 지방정부 성공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를 지난 23일 신라대 종합강의동에서 개최했다. 윤은기 동아대 교수(행정학과)와 김근혜 부산광역시청 기획행정실 기획담당관이 「마을공동체 복원 동고동락 사업의 성과 평가 및 발전방향」을 발표하는 등 각 분과 발표가 이어졌다.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조윤호) 인문한국연구단과 감성인문학회(회장 김신중)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감성적 근대와 한국인의 정체성’을 주제로 제9회 감성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정명중 전남대 교수(호남학연구원)이 기조발제를 하는 등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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