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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 삼육대 교수, 제11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회장 선출
이태은 삼육대 교수, 제11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회장 선출
  • 교수신문
  • 승인 2018.01.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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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 삼육대 교수
이태은 삼육대 교수

이태은 삼육대 교수(건축학과·사진)가 제11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이 회장은 동아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일신설계 이사, 국립중앙극장 설계자문위원,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문위원, 구리시 설계자문위원, 구리시 투자심사위원, 노원구 정책자문위원, 남양주시 마을가꾸기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건축학회 정회원, 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 건축사협의회 정회원, 한국문화건축학회 정회원 및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대표적인 설계작품으로는 삼육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신학관, 체육관, 디자인관 등의 교육시설과 양소헌, 애선재, 효연재, 소백당 등의 주거시설 그리고 참여 작품으로는 부산시청사, 울산문화예술회관, 경상남도의회청사, 금정구청사, 동래여자중고등학교 등의 공공시설이 있다.

이태은 신임회장은 “문화공간건축학회는 우리가 호흡하는 모든 문화공간이 생명력을 가지도록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연출해 내는 문화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학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는 1997년 한국박물관건축학회로 출범했다. 2005년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로 명칭과 연구범위를 변경하면서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 전반에 관한 공간 학술단체로 발돋움한 올해로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공간분야의 대표학술단체이다.

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문화공간연구’를 년 4회 발행하면서 춘․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연간 50여 편의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또 차세대 문화공간 공모전과 국제초대전, 한국문화공간상 수여 등 다양한 문화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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