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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대학출판협회 ‘2017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사)한국대학출판협회 ‘2017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 교수신문
  • 승인 2018.01.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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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대학출판협회(이사장 장종수,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지난달 26일 ‘2017 올해의 우수도서’ 20종을 최종 선정했다. (사)한국대학출판협회 회원교 출판부들이 2017년 한 해 공들여 내놓은 책들 가운데 ‘2017 올해의 우수도서’에 응모한 62종을 대상으로 했다. 대략 30% 정도가 ‘우수도서’에 든 셈이다.
‘올해의 우수도서’를 기획한 김정규 (사)한국대학출판협회 사무국장은 “우리나라 학술출판의 한 축을 이루는 대학출판부의 도서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처음으로 대학출판부 도서들로 구성한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을 준비했다.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에게 양서의 존재를 알리고, 저자나 번역자들의 노고를 평가해주며, 점점 위축돼 가고 있는 대학출판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사)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17 올해의 우수도서’는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표정훈 출판평론가, 최익현 교수신문 편집국장이 응모한 62종의 책을 읽어가면서 토론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음악은 나의 기도(원종철 지음, 가톨릭대출판부)

저자는 음악의 긍정적인 힘을 이야기하며, 그리스도교의 핵심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산상수훈의 성경말씀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루카, 6. 20)을  언급하는데, 가난함에도 행복할 수 있고 가난함으로써 행복할 수 있는 신앙의 가치관과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음악이 항상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에 ‘음악은 나의 기도’가 된다고 고백한다.

 

 

두류전지(김선신 편찬, 전병철 옮김,경상대출판부)

이번 번역 출간을 계기로 조선 시대 유학자들이 바라본 지리산의 자연지리와 명승지, 문화유산, 문학작품, 일화 등을 총망라한 인문지리서의 면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서원모(1787~1858)의 『주왕산지』, 이세택(1716~1777)의 『청량지』와 더불어 문학, 역사, 지리 등의 종합적인 체계를 가지고 편찬된 조선 시대의 3대 산지로 알려져 있다. 두 산지에 비해 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리산의 자연지리·군현·누정·고적·문학작품·일화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 정치와 동아시아 외교정책(서정건 외 지음, 경희대출판문화원)

이 책의 핵심 질문은 누가, 어떻게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을 결정하냐는 것이다. 저자들은 미국 정치와 외교정책을 이념, 이익, 제도적 차원에서 살펴본 다음 동아시아 지역 외교의 결정 주체와 결정 과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면밀하게 분석한다. 한국, 중국,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미국을 움직이는 힘을 분석하고 미국의 동아시아 외교정책의 미래를 전망함으로써 21세기 G-2 시대 한국 외교의 새로운 좌표를 모색하고자 한다.

 

 

 

제4차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류태호 지음, 경희대출판문화원)

 

버지니아대 평생교육대학 조교수로 있는 저자는 미국이나 유럽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었던 이유를 교육에서 찾는다. 그 원동력은 기술이 아니라 바로 교육 방식에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개성과 생각을 중시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유로운 교육 방식, 한 가지 답을 정해놓고 암기한 내용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토론과 질문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식이 창의적인 21세기형 인재를 확보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것이다.

 

 

노비해방, 채무면제, 희년-한국적 성경해석(정중호 지음, 계명대출판부)

성경에는 노비해방법이 있고 이자 금지와 채무면제에 관한 법도 있으며, 희년에 관한 법도 나타난다. 현대인들은 이러한 법전들을 바라보면서 노비문제는 인권에 관한 것이니 당연히 실시해야 하지만, 다른 법들은 경제문제여서 현실에서 과연 실시될 수 있을지 의문을 보인다. 특히 이러한 법들이 시행됐다는 증거를 성경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더더욱 의구심을 가진다. 과연 이 법들이 비현실적인 이상을 이야기한 것일까? 저자는 이런 질문에 답을 찾고자 했다.

 

 

영남서예의 재조명(계명대 한국학연구원, 계명대출판부)

 

이 책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한국의 서예문화를 다각으로 제고해 봄으로써 영남의 우수한 서예가와 작품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영남서예의 재조명을 통해 지역의 전통예술과 인문정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구체적으로는 영남서예의 맥락을 통해 영남서예의 전반을 개괄하고,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신라의 서예미학과 통일신라의 서예문화를 조명했다.

 

 

부패와 개혁의 제도주의 경제학(요한 G. 람스도르프 지음, 심양섭 옮김, 고려대출판문화원)

이 책은 ‘보이지 않는 발(invisible foot)’이라고 하는, 부패를 척결하는 독특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부패 행위자들이 상호간에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부패 거래 자체가 지니는 내적인 취약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발’의 원리다. 책의 제목처럼, 이 ‘보이지 않는 발’의 원리는 바로 제도주의 경제학의 거래 비용 개념을 활용한 것이다.

 

 

 

일본정치사상사(와타나베 히로시 지음, 박홍규·김선희 옮김, 고려대출판문화원)

와타나베 히로시 전 도쿄대 교수의 이 책은, 전쟁의 세기인 16세기를 끝내고 일상을 되찾은 태평한 시대의 일본의 속살을 가감 없이 보여 주는 저서다. ‘문명’의 치세로 들어섰다고는 해도 그 체제를 유지하는 장치는 칼을 찬 무사의 정점에 올라 있는 쇼군의 ‘어위광’의 지배였다. 이러한 체제 속에서 다종 다양하게 꽃피운 사상과 문화를 저자는 생생한 필치로 되살리고, 260여 년간 지속된 그 ‘어위광’의 정치체제가 어떻게 막을 내리게 되는지, 어떻게 일본이 ‘문명개화’의 ‘근대’를 맞이하게 되는지, 그 내력과 양상을 설득력 있게 서술했다.

 

 

한국의 서구 법제 계수의 문화사적 배경(표성수 지음, 국민대출판부)

한국의 법제는 서구의 법제 중 독일 법제에 속한다. 이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그대로 계수된 것으로 한국에서는 현재에도 법제의 상당 부분은 독일법과 일본법을 활용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 근세사를 조망하면서 문화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일본의 근대법제화가 이뤄지는 과정을 정리했다. 즉, 국권침탈로 인해 해방 이후에는 서구의 근대적 법률가, 법률문화가 전무한 상황에서 부득이 일본법을 받아들여 사용했고, 그 여파가 지금도 남아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정리했다.

 

과학기술의 사회적 수용을 위한 법체계(박기주 지음, 열린길-대구대출판부)

 

이 책은 저자가 가진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과학기술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의 과정을 법학자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인간, 법과 제도, 사회, 과학기술의 상호작용에 관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를 사회가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를 법이라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법학은 사회적 합의를 규범화 시키고 이를 현실적으로 작용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을 하고 좋든 싫든 일정한 결론을 도출한다.

 

 

초국주의: 국경을 넘나드는 삶의 방식(구본규 지음, 열린길-대구대출판부)

저자가 강조하려는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라고 하는 범주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한반도’ 혹은 ‘한국’이라고 하는 지리적, 정치적 경계 너머 외부와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끊임없이 만들어져 왔다는 것이다. 소통과 연결의 결과 ‘우리’가 만들어져 왔다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변화하는 환경과 내외적인 도전 가운데서도 하나의 응집력 있는 집단으로 생존해 올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은 초국주의가 동시에 우리 미래의 삶에도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율장의 이념과 한국불교의 영향(이자랑 지음, 동국대출판부)

 

저자는 승가의 최고 운영 이념인 화합 여부를 결정하는 절대조건이 ‘여법화합갈마의 실행’이라는 사실에 착안해 이 책을 집필했다. 율장에서 그토록 많은 부분을 할애하며 올바른 갈마 실행법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이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꼬삼비건도」에서 발견한 한 문장이 물꼬가 되어 시작된 승가의 운영 원칙에 대한 연구, 그 대표적인 성과를 담은 것이 이 책이다.

 

 

 

패권의 비밀(김태유·김대륜 지음, 서울대출판문화원)

역사학, 경제학, 정치학 등 사회과학에서 언제나 관심의 중심에 있는 국가와 민족의 흥망성쇠 및 이를 뒷받침하는 경제성장 문제에 대해 저자 나름의 이론을 정리해 출간한 『경제성장론(Economics Growth)』(Springer, 2014)을 바탕으로, 이 이론이 과연 얼마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지 검증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탄생했다. 이 책에서는 패권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리는 경제와 전쟁의 선순환이며, 이는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의 경우와 같이 역사 속에서 수없이 많이 확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이방인: 랩에서 그래비티까지(알랭 밀롱 지음, 김미성 옮김, 연세대 대학출판문화원)

 

저자는 이방인을 ‘이곳 출신이 아닌 사람’이 아니라 ‘한 장소로 한정되는 것을 거부한 채 끊임없는 통과 혹은 끊임없는 움직임의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그런 탓에 영원한 방랑, 그리고 낯섦이라는 감정을 구체화하는 존재인 이방인은 도시의 본질이 된다. 파리10대학 철학교수인 저자는 유동성, 교환, 사회적인 상호작용, 낯섦의 공간인 도시, 그리고 이방인 도시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한 철학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심리학적, 사회학적, 정치학적인 해석을 결합한다.

 

 

택견의 이해와 수련(신종근·양재식 지음, 충남대출판문화원)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전통무예 택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 택견에 대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모든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 수련 지침서다.

 

 

헌법 전문 주해(강경선 지음, 에피스테메-한국방송통신대출판문화원)

 

저자는 헌법 전문의 문언을 하나하나 되새기고 헌법의 제개정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문헌을 검토해 왔다. 그 결과로 3·1운동의 정신이 대한민국 건국 이념의 뿌리가 됐음을 깨닫고, 우리나라가 그처럼 짧은 기간에 민주주의를 확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발견하게 됐다. 또한 뿌리 깊은 이념적 갈등의 해소, 민주주의의 발달, 사회복지국가의 실현과 같은 수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나아갈 길을 헌법 전문 속에서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헌법 전문은 추상적인 公理를 나열한 선언이 아니라, 각각의 헌법조문과 대한민국의 통치구조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근원적인 기준인 것이다.

 

 

배움의 조건: 영화 속에 담긴 13가지 교육 이야기(유성상 지음, 에피스테메-한국방송통신대출판문화원)

제목 그대로 ‘배움’이 무엇인지를 추적한 책이다. ‘배움’이란 무엇일까? 이른바 ‘국내 최고 명문대’에서 교육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아직도 ‘배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답변을 하려 애쓴다고 한다. 저자는 교육을 다음과 같이 이해하려 한다. “모든 것이 옳은 것은 아니고, 모든 것이 허용될 수 있는 배움의 방향도 아니다.” 이 책에는 교육적이면서도 전혀 교육적이지 않은 13편의 영화와 13가지 배움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동아시아 금속활자 인쇄문화의 창안과 과학성 1·2(옥영정·남권희 외 지음,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3세기 고려에서 세계 최초로 창안된 금속활자 자료를 중심으로 초기 금속활자 인쇄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세계 인쇄사에서 한국과 동아시아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차지하는 위상을 재조명한 책이다. 1권에서는 초기 금속활자 인쇄와 관련된 한국의 현존 서적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금속활자 인쇄 문화를 비교 검토한다. 2권에서는 동아시아 3국의 초기 금속활자 주조와 조판 기술을 다루고, 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본과 계미자에 대해 살폈다. 세계 인류문명 발전의 시각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 가치를 발견하고 탐구하고자 기획한 ‘문명과 가치 총서’의 제16권, 17권이다.

 

카터 시대의 남북한: 동맹의 위기와 민족의 갈등(이완범 지음,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970년대 후반 남한·북한·미국의 3국관계는 아주 긴박한 상태였으나, 그간 학계에서는 이 시기에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카터·박정희·김일성 3자의 관계를 한국현대정치사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부각시켰다. 이 책의 말미에는 현시점의 북핵위기 해결을 위한 저자의 고심도 역력히 나타난다.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카터의 말을 빌어 다음과 같이 전한다.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이 필연적인 것은 아니었으며 그 책임이 어느 한 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1994년 제네바합의보다 새롭고 더 좋은 방안을 강구하려는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부기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 핵심 당국자들이 위협적인 언사를 버리고 북한을 포함한 모든 당사자의 근본적 이익을 포괄할 수 있는 방안을 외교적 협상을 통해 마련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한국인, 무엇을 먹고 살았나: 한국 현대 식생활사(주영하 외 지음,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한국인, 무엇을 먹고 살았나』는 『한국인, 어떤 옷을 입고 살았나』, 『한국인, 어떤 집에서 살았나』와 함께 기획된 책이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인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각 시기별로 나눠 살폈다. 물질로서 옷·음식·집의 변화를 다루는 것을 넘어서서 현대 한국인의 구체적인 생활상을 재구성했다. 인문학 및 사회과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인이 영위해온 일상의 소소하고 생동감 넘치는 식생활사를 각 시대의 정치·사회·문화적 배경과 연결 지어 통찰했다.

 

(사)한국대학출판협회는?

1981년 창립 … 학술문화 향상 위해 노력

1981년 4월 연세대에서 12개 대학출판부장이 발기해 대학출판부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출판협회를 창립했다. 1982년 2월에는 대학출판인 전체가 참여하는 한국대학출판부협회로 발전해 당시 문화공보부 사회단체(제309호)로 등록했다. 1992년부터는 분야별 실무기구인 실무위원회를 설치해 당면과제의 공동연구와 출판정보 교환 등을 통해 대학출판의 전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3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인가를 얻어 ‘사단법인 한국대학출판협회’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65개 대학출판부가 회원교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출판부 상호간의 유대강화 및 대학출판사업의 발전을 기함으로써 우리나라 학술문화 향상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대학출판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육, 학술도서 출판 및 보급에 대한 조사연구, 연수회, 세미나 개최, 관련기관의 대외적 업무와 기타목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사회, 정기총회, 대학출판인연수회, 대학출판국제세미나(일본대학출판부협회 및 중국대학출판부협회와 공동개최)를 매년 1회씩 개최하고 수시로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출판(연간), 대학출판서평집(연간), 대학출판인연수회자료집(연간) 등을 발간하고 있다. 2017년 12월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사업을 시작했다. 장종수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영양생명공학)가 2017년 3월부터 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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