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지난 18일, 베트남 투득기술대에서 열린 제32회 베트남 스승의날 행사에서 베트남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호치민시로부터 ‘인민위원회 공로 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팜 응옥 탄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 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원대학교가 베트남에 많은 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손석민 총장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국경을 넘어 지구촌 사회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2014년부터 매년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교수들의 직무연수를 지원하고,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사랑의 집짓기 행사, 그리고 한국어·영어·종이공예·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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