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성황리 개막
드론부터 특수 분장까지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
드론부터 특수 분장까지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이하 전문대교협)는 ‘꿈을 찾고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 2일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이하 박람회)” 가 일산 킨텍스 9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율체험관, 기획체험관, 미래사회체험관, 학교기업관, 재난안전 체험존, 진로·진로상담존, 나노드림관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했다.개막식, 제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수상팀 개막공연, 진로특강, 드론 체험관 등의 다양한 행사도 체험객을 맞이했다.
2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오영훈 국회 교문위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교육 분야 주요 내빈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개막식 인사에서 이날 자리에 함께 해준 것에 대한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올바르게 찾을 수 있고 일반인들은 전문대 직업교육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전문대 구성원들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 9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전문대 관련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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