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24일 오전 11시 나사렛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에 재학 중인 보훈대상자과 가족들의 교육과 취업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소외될 수 있는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 측은 보훈지청과 보훈가족들에게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과정 수강료 20%와 강사풀, 시설 등을 지원키로 했다.
채순희 지청장은 “보훈대상자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특히 학업 중에 있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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