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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 시대…한·중 바이오산업 상생 협력의 길 모색한다
바이오경제 시대…한·중 바이오산업 상생 협력의 길 모색한다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7.09.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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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혁신정책포럼Ⅱ 개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 과학기술혁신정책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중 바이오산업 동향과 R&D 정책 협력 방향’을 주제로 과총 과학기술혁신정책포럼Ⅱ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과학기술 전략과 한·중 과학기술 산업 및 R&D 동향을 살펴보는 두 번째 시간으로 중국 바이오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중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국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하나인 바이오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7대 신흥전략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지난해 12월에는 ‘13차 5개년 계획(2016~2020)’을 발표하면서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R&D 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국 국가 7대 신흥전략산업에는 바이오,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 차세대 정보기술(IT),  첨단 제조업,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가 해당된다.

우리 정부도 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통해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 목표를 선언하고 동 분야 산업 수출 2배 수준 확대와 관련 일자리 18만개 창출 의지를 밝혔다.

한·중 양국 모두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바이오경제를 대비하며 구조 개혁과 경제 효율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R&D 정책 협력과 경제 파트너십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철희 농촌진흥청 중국사무소 소장과 양현옥 KIST 천연물융합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각각 「중국 농업바이오 동향과 R&D 추진 정책」과 「한국과 중국의 바이오의약 동향과 R&D 정책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강경선 서울대 교수(수의과), 권용대 충남대 교수(농업경제학과), 남도영 디지털타임스 기자, 정영륜 경상대 교수(생명과학부)가 패널로 참석한다.

과총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린 가운데 중국이 바이오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양국의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 방안 모색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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