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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클 키튼 주연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 강렬한 티저포스터와 레드카펫 현장 공개
미이클 키튼 주연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 강렬한 티저포스터와 레드카펫 현장 공개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7.09.14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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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개봉 확정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더 비기닝」(감독 마이클 쿠에스타)의 메인포스터와 주연배우들 레드카펫 스틸컷. 사진 제공= 더홀릭컴퍼니
▲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더 비기닝」(감독 마이클 쿠에스타)의 메인포스터와 주연배우들 레드카펫 스틸컷. 사진 제공= 더홀릭컴퍼니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국내 11월 개봉을 확정한 딜런 오브라이언, 마이클 키튼 주연의 「어쌔신: 더 비기닝」(감독 마이클 쿠에스타)이 강렬한 포스의 티저 포스터와 성황리에 개최된 뉴욕 레드카펫 현장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무려 2,000만부의 누적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의 암살자』를 원작으로 해 신뢰를 더한다.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을 제시한 빈스 플린 작가의 세계관이 총 집약된 「미치 랩」 시리즈의 시작을 그려낸 것. 이러한 원작을 바탕으로 「어쌔신: 더 비기닝」은 평범한 남자가 최고의 살인 요원이 되는 과정 속에서 폭발하는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의 주연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통제 불가능한 최고의 살인 요원 ‘미치 랩’ 역을 맡아 젊고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기에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마이클 키튼이 ‘미치 랩’의 멘토 ‘스탠 헐리’로 등장해 액션의 무게감을 잡아줄 전망이다.

이들을 진두 지휘 할 연출자로는 미국 드라마 「홈랜드」를 통해 액션 첩보물의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마이클 쿠에스타 감독이 맡아 액션의 새로운 세대교체를 만들어냈다. 또한 이탈리아, 영국, 몰타까지 전세계를 무대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액션은 격투, 총격, 카 체이싱, 수중 액션을 망라하며 극강의 액션 쾌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러한 영화의 분위기를 보여주듯 강렬한 붉은 색이 전면에 자리잡은 인물과 조화를 이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장한 표정으로 총구를 쥐고 있는 딜런 오브라이언의 모습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완벽하게 단련된 ‘미치 랩’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이 모습은 ‘가장 완벽한 살인요원의 탄생’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새로운 액션 라이징 스타가 펼쳐 보이는 액션 수작의 탄생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리며 11월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은 북미에서 오는 9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국 내에서 개봉 전 영화가 공개된 후 해외 언론 매체에서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VARIETY>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액션”을 시작으로 “원작만큼 빠른 속도감(<TheWrap>)”, “유려한 촬영, 다이나믹한 편집!(<Hollywood Reporter>)”, “더 신선한, 더 본능적인, 더 멋진 요원이 탄생했다!(<News.com.au>)”, “마이클 쿠에스타 감독은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는다.(<Total Film>)” 등과 같은 찬사를 전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어쌔신: 더 비기닝」은 얼마 전 뉴욕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활력 넘치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치 랩’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을 비롯해 아직은 베일에 쌓인 1급 테러리스트인 ‘고스트’역의 테일러 키취까지 참석, 블랙과 화이트로 차려 입은 배우들의 남다른 수트핏이 시선을 모았다. 당일 딜런 오브라이언은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남기기도 했다.

미국 내 흥행 열기를 국내에서도 이어갈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더 비기닝」은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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