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35개 대학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박람회 기간 중 10:00부터 17:00까지 진행되고, 입장 마감시간은 16:30, 입장료는 1,000원이다.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한 이번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전국 135개 대학 참가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역대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교 △2012학년도 100개교 △2013학년도 107개교 △2014학년도 116개교 △2015학년도 130개교 △2016학년도 131개교 △2017학년도 135개교)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직원,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입상담관’에서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참여해 ‘1:1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과 관련한 1:1 상담뿐만 아니라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심리검사실’ 등 여러 특별관을 운영해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학정보 종합자료관(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 등 검색 서비스 제공) △고른기회전형 홍보관(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성화고교 졸업자 등 고른기회전형에 대한 안내) △대입정보포털 홍보관(대학입학정보를 종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의 활용방법 안내) △대학알리미 홍보관(‘대학알리미’를 이용한 대학정보 검색, 학과 검색, 특성화정보 검색 및 활용방법 안내) △심리검사실(온라인 심리검사 및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상담 실시) 등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 대학별로 상담부스를 마련해 입학관련 교수, 직원,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며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당대학의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대입상담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의 진로진학 상담을 담당하는 현직 교사(상담교사단) 40여명이 파견돼 직접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무료로 1:1 대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박람회 현장에서 전국 대학의 대학정보, 학과정보, 전형정보 등을 다양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입정보포털 홍보관: 진로정보, 학과정보, 전형정보, 대학정보를 종합적으로 비교 검색할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의 활용방법을 안내한다.

■대학알리미 홍보관: 대학 진학 시 참고 할 수 있는 대학 및 학과정보, 특성화정보 검색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고른기회전형 홍보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등 고른기회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심리검사실: 온라인 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수험생 본인의 진로 및 흥미를 탐색할 수 있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모집단위, 전공 등에 대한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검사를 실시한 학생은 검사결과를 무료로 출력·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