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가 새내기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나섰다.
나사렛대는 올해 100여명에 이르는 시각·청각·뇌병변·기타장애 학생들을 위해 300여명의 도우미를 선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새내기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서비스 욕구에 맞춰 분야별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이외에도 나사렛대는 23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장애유형별 전문가가 나서 장애인의 정의와 범위, 장애유형별 배려방법과 기본 에티켓 등을 소개했다.
나사렛대는 “장애 정도에 따라 지원계획을 세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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