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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수자원공사와 산학협력 MOU
한밭대, 수자원공사와 산학협력 MOU
  • 교수신문
  • 승인 2015.11.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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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맞춤형 학위과정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밭대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5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와 맞춤형 학위과정 설치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밭대는 맞춤형 학위과정 통합물관리학과를 2016년 3월부터 개설해 운영한다. 이 학과는 물산업 분야의 특화된 국내 최초의 맞춤형 학사학위 과정으로 상수도와 하천, 댐, 수질, 하수도 등 물 순환 과정의 실무기술을 다루는 학과다. 

한밭대는 매년 수자원공사로부터 고졸학력자 30명을 추천받아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을 허가하고 4년간 140학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학사학위를 준다. 

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임직원 교육 지원과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추진, 공동연구, 학생의 현장학습 및 취업지원, 교육용 실험실습 시설의 공동 활용 및 교육용 기자재 기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 대학은 산업체 경력자 우대 선발 및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 등 선취업·후진학 지원을 위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기 등 41개 기업과 계약을 통해 매년 입학정원 135명의 재직자 학위과정 5개를 운영한다. 

교수신문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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