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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지혜 …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험상품의 매력
100세 시대의 지혜 …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험상품의 매력
  • 이인기 보험교육전문위원
  • 승인 2015.10.1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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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_ 교수의 재무설계, 財테크? 災테크?

 '초저금리 시대’, ‘디플레위기’라는 말이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요즘이다. 은행예금금리는 이미 2% 밑으로 떨어져 있고, 중국발 금융위기설, 미국 금리인상 설 등으로 주식시장은 불안하기만 하다. 정부는 가계부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대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는 요즘이다.

그러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무설계의 기본은 ‘모으기’, ‘불리기’, ‘지키기’이다. ‘모으기’와 ‘불리기’는 ‘財테크의 영역’으로 볼 수 있고, ‘지키기’는 ‘災테크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財테크’에는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지만 ‘災테크’에는 무관심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열심히 ‘財테크’를 통해 재산을 모은다 해도 적절한 리스크 관리 즉 ‘災테크’가 함께하지 못한다면 원하는 재무목표를 이룰 수 없고, 나와 가족에게 큰 부담과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교육가족과 교수들만을 위해 제공하는 ‘災테크’의 핵심인 보험상품에 대해 알아보자.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는 보험상품의 선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과거에는 은퇴 후 길어야 10년 정도 생활하고 가족과 이별했지만 이제는 은퇴 후 40년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됐다. 장수는 축복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기간 동안 대부분이 각종 病魔와 싸워야 한다. 오죽하면 9988234(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아프고 死하자)라는 말도 있겠는가.

이처럼 변화된 시대에 맞게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0월 신상품을 출시를 통해 교수들의 ‘災테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2030 젊은 교수들을 위한 ‘더블업종합공제(1510)’

사회에 갓 진출하고, 결혼을 한 젊은 교수들에게 종신보험은 필요성은 느끼지만 보험료 부담으로 선뜻 가입하기 어려운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책임기에는 가족을 위한 사망보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60세 이후 노후에는 사망보장에 대한 필요성보다는 암, 수술, 입원 등과 같이 어쩔 수 없이 지출해야 하는 자신의 치료비 등 질병보장에 대한 수요가 오늘날 더 커지고 있다. 또한 100세 기간 동안 지금 가입한 보험이 물가상승에 따라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있게 조정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는 이런 수요를 감안해 60세까지 가장책임기에는 사망보장을 강화하고, 이후에는 사망보장을 50%로 줄이고 암, 수술 등의 질병 보장을 2배로 강화한 ‘더블업종합공제(1510)’를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주보험 1억원, 20년납, 35세 남자 기준으로 일반종합공제는 월 보험료가 15만3천500원이지만 ‘더블업종합공제(1510)’는 월 보험료가 9만6천200원으로 월 5만7천3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특약을 통해 암, 수술, 중대수술, 2대질병, 재해치료 등에 대해 60세 이후 100세까지 보장을 2배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변화된 100세 시대에 꼭 맞도록 출시한 것도 매력적인 점이다.

 

■ 40대 이후 자산이 형성된 교수님을 위한 ‘종합공제(1510)’

자산을 일정 수준 축적한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축적된 자산을 자녀에게 안전하게 이전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자산의 안전한 이전에서 핵심적으로 고민할 부분은 바로 ‘상속세’다. 물론 상속세는 국민의 의무로서 당연히 납입을 해야 하지만, 미리 준비돼 있지 않을 경우 유가족에게 많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상속세는 상속이 발생하고 6개월 이내 납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상속자산이 부동산 등과 같이 현물에 집중돼 있거나, 유가증권 등으로 돼 있어 현금으로 바로 전환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상속세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종신보험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종신보험은 처음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사망 시 까지 보장해 상속 발생 시 훌륭한 상속세 재원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또한 보험만이 갖고 있는 권리관계를 활용할 경우 상속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종합공제는 최대 5억까지 사망보험금을 종신토록 보장하며, 만약 사망보험금의 필요성이 없어질 경우에는 연금전환을 통해 노후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암공제(1510)’

오늘날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암’이다. 사망 원인 1위이면서 가장 치료비가 많이 드는 질병 중에 하나다. 젊었을 때는 잘 모르지만 나이가 들면서 주변 지인들이 하나 둘 암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암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자신이 가입한 암보험을 다시 점검하게 된다.

하지만 젊었을 때 가입한 암보험 대부분이 만기가 70세 전후로 짧고, 보장금액도 적기 때문에 추가적인 가입을 보험사에 문의하게 되는데, 이 경우 대부분 큰 실망을 하게 된다. 보험료도 문제지만 60세 이상 3분의 1 이상이 고혈압 또는 당뇨병 유병자이기 때문에 가입 자체가 거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런 시니어들의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고혈압, 당뇨병의 유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시니어암공제’를 출시했다.

50~75세 시니어가 가입 가능하며 10년 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시 고액암 4천만원, 일반암 2천만원을 보장해 드리며, 대장암, 담낭(쓸개)암, 췌장암, 폐암, 골수암 등 시니어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는 별도 특약을 통해 1천만원까지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암과 함께 시니어층의 가장 큰 걱정인 급성심근경색과 뇌출혈에 대해서도 별도 특약으로 보장이 가능하며, 고혈압자에 대해서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특약에 가입할 수 있도록 고혈압자 전용 특약도 개발했다.

갱신 만기인 가입 후 10년 시점에 생존 시 암진단 여부와 상관없이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지급해 종합적인 암 검진을 받는 데도 도움이 된다.

■ 태아에서 100세까지 보장받는 ‘명품자녀공제(1510)’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는 최초로 태아부터 가입이 가능한 100세까지 보장을 받는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
주보험을 통해 암과 2대질병에 대해 최장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성장기 각종 질환과 재해는 물론 성인이 돼서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교육자금형을 선택할 경우에는 주보험납입보험료에 대해서 납입 종료 후, 납입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매년 연간납입보험료를 수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녀의 목적자금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신개념의 어린이보험이다.

영어에 ‘WISE Man’이라는 말이 있다. W(Work)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I(Insurance) 보험을 통해 잘 지키고, S(Save) 그 다음에 저축을 한 후에 E(Enjoy) 즐기라는 말이다.

재무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財테크’와 ‘災테크’가 균형 있게 진행돼야만 한다. 즉 WISE Man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10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제공하는 신규 보험상품이 우리 교수님들의 현명한 재무설계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WISE Man이 되시길 응원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보험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보험콜센터(1577-3993)를 통해 맞춤형 보장설계를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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