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식 연세대 교수(62세 , 의학과·사진)가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에 선출됐다. 취임식은 오는 7월 2일이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세종대왕 위업을 선양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956년 창립됐다. 한국학 진흥과 우리말·글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비인후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연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음성외과의학회 정회원, 대한음성언어의학회장, 한글학회 이사,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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