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윤 아주대 교수(64세, 정보컴퓨터공학과·사진)가 지난 2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서울어코드 총회에서 의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서울어코드는 대학 내 컴퓨터정보기술 분야의 공학교육인증을 국가 간 상호인정하는 국제 협의체로, 지난2008년 출범했다.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정회원 8개국과 아일랜드, 뉴질랜드, 필리핀 등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응용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아주대 교수로 부임해 현재 정보통신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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