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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차 한잔의 여유’가 있는 기말고사 ‘눈길’
대구대, ‘차 한잔의 여유’가 있는 기말고사 ‘눈길’
  • 윤지은 기자
  • 승인 2015.06.2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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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총장 홍덕률)가 기말고사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차 한 잔의 여유’ 행사를 지난 16일 열었다.

차 한 잔의 여유는 총장과 교직원, 신임교수, 총동창회 등이 간식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시험기간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날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는 시험공부를 위해 학내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전달했다. 각 단과대학에서도 학과 교수와 학생회 학생들이 호박죽, 떡, 밥버거 등의 간식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홍 총장은 “사제 간에 한 학기 동안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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