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총장 직무대리 손동철)가 연구 활동이 활발한 교수 5명을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했다. 경북대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69회 개교기념식에서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원암학술상은 배종섭 교수(약학과)가, 학술상 수상자는 황상일 교수(지리학과), 김희호 교수(경제통상학부), 이인중 교수(응용생명과학부), 석경호 교수(의학과)가 선정됐다.
경북대는 지난 2006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원암문화재단으로부터 1억원을 기증받아 원암학술상을 제정했다.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4~5명의 교수를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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