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환 부경대 교수(56세, 냉동공조공학과·사진)가 지난 14일 일본 도쿄 메이지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공기조화위생공학회 총회에서 ‘제5회 이노우에 우이치 아시아 국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일본 공기조화와 위생공학 분야의 선구자로 알려진 故이노우에 우이치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아시아에서 연구와 교육, 기술 개발 등에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부경대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에서 냉동 및 저온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부경대 교수로 부임해 공과대학장을 맡고 있다. 대한냉동협회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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