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내원 한양대 교수(55세, 건축학부·사진)가 지난 21일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제5대 회장에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는 병원건축과 복지관련 시설 관련 분야의 전문인이 모인 학술연구단체고, 의료복지건축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1985년 창립됐다.
양 교수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공대에서 병원건축계획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한양대 교수로 부임해 기획조정실장, 입학실장 등을 지냈다. 대한건축학회 논문편집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건축사협회 명예이사 등을 맡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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