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대석_ 황규백 (1932~)
「황규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2015.4.28~7.5.
황규백은 서정적이며 정제된 판화작품들을 통해 전통적인 매체인 메조틴트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킴으로써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일찍이 해외에서 판화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한 황규백이 국내 미술관에서 갖는 최초의 개인전이며, 작가의 60년에 걸친 작업여정의 정수를 조망할 수 있는 회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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