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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여교수회 활동과 발전방안 관련 워크숍 열어
경상대, 여교수회 활동과 발전방안 관련 워크숍 열어
  • 윤지은 기자
  • 승인 2015.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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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총장 권순기) 여성연구소와 여교수회는 지난 14일 ‘대학과 여성조직: 여교수회 활동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이혜숙 여교수회장(사회학과)은 ‘대학 성평등 정책과 경상대 여교수회 활동’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 교수는 대학사회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교수의 수가 늘어나야 하고, 남성중심적 대학문화의 개선과 여교수의 적극적 태도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명주 교수(일어교육과), 안미정 교수(약학과), 곽상진 교수(법학과), 이정숙 교수(의류학과) 등 4명이 경상대 여교수회 발전방안에 대해 패널발표를 맡았다.

이명신 여성연구소장과 이혜숙 회장은 “정부의 성평등 정책이 대학 내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성인지 세력의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대학 성평등 정책과 관련한 이슈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교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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