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석 호산대학 교수(39세, 호텔외식조리과·사진)가 지난 2일 개최된 2015년 (사)한국조리학회 제67차 정기 춘계 학술대회에서 농림축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논문포스터(아로니아 분말을 이용한 절편의 품질특성) 연구로 창의력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우수한 연구결과로 인정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영남대에서 외식산업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코오롱 호텔 조리장 등을 거쳐 2010년 호산대학 교수로 부임했다. 산업인력관리공단 자격검정위원, 울산시 교육청 직무연수강사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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