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철 제주대 교수(54세, 지리교육과·사진)가 지난달 28일 서울 대한출판문화회관에 서 열린 제33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수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수여하는 번역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환경퍼즐 : 이산화탄소에서 프렌치프라이까지』라는 책에서 다양한 접근과 사례를 쉽게 이해하도
록 번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지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제주대 교수로 부임해 한국지역지리학회 회원 등을 지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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