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범 순천향대 교수(54세, 신경과·사진)가 최근 대한안신경의학회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성 교수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신경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순천향대 교수로 부임해 대한평형의학회 회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보험·기획이사, 교과서 편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성 교수는 신경안과학, 신경이과학 분야 전문가로 약 130편의 국내외 논문과 14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대한안신경의학회는 안신경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인류 건강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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