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복양 순천향대 교수(63세, 의학과ㆍ사진)는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춘계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편 교수는 지난 30년간 소아알레르기 질환 진료와 표준 진료지침서를 비롯해 의사·환자·보호자를 위한 교과서와 책자를 발간해 왔다.
편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소아알레르기·호흡기 질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순천향대 교수로 부임해 소아아토피 피부염 연구회장,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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