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나 충청학원 이사장(64세ㆍ사진)이 지난달 30일 충청대학 제10대 총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4년이다.
오 신임 총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를 졸업하고, 캔자스주립대에서 인공지능ㆍ데이터베이스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충청대학 교수로 부임해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오 신임 총장은 故오범수 충청대학 설립자의 장녀로, 충청학원 이사를 거쳐 지난 2010년 12월부터 충청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유선규 현 충청대학 총장이 차기 이사장에 선임됐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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