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균 군산대 총장(61세·사진 가운데)이 토크콘서트 ‘사람냄새를 맡다’에 참여해 재학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는 군산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19일 학내 대강당에서 소통과 도전, 변화를 통한 즐거운 대학생활을 부제로 진행됐다.
이날 나 총장은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조언 등 진솔한 이야기를 재학생에게 들려줬다. 나 총장은 오는 30일까지 인문대학, 예술대학, 공과대학 등을 순회하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다인 총동아리연합회장은 “평소 총장님은 어렵다고 느꼈는데 서로의 벽을 줄여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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