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덕성여대 제10대 총장(69세ㆍ사진)이 오는 18일 학내 약학관 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 총장은 “소통과 혁신으로 덕성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최고의 효율을 창출하겠다”며 “교육과정 혁신, 융·복합 교육과 연구 활성화, 대학경영 선진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취임식 당일 덕성의 영문 이니셜인 DS를 딴 ‘Double Synergy’를 덕성여대의 새로운 모토로 제시하고 교육, 연구, 행정 등 대학 전반에 관한 발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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