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조인원) 국제캠퍼스는 오는 10일 종합체육관 신축 기공식을 개최한다.
종합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284.36㎡(약 3천111평) 규모로 2017년 2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종합체육관에는 태권도훈련장, 체력단련장, 다용도체육관(농구, 배구, 핸드볼), 조깅트랙 등이 들어선다.
이번 신축공사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캠퍼스종합개발사업 Space 21’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홍규 경희대 Space21 건설사업단장은 “이번 종합체육관 기공식을 기점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공식은 조인원 경희대 총장, 이승한 경희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정진영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공사개요 설명, 기념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