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희 군산대 교수(47세, 식품영양학과 ㆍ사진 오른쪽)가 ‘2014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성과 품평회’에서 대상을 지난달 29일 수상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14개시 농업기술센타가 주최한 품평회에서 유 교수는 명신푸드와 공동수행한 ‘조직감을 개선한 신세대 신개념 유과 개발’과제 시제품인 ‘눈송이유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 교수가 개발한 ‘눈송이유과’는 특허출원 2건, 논문발표 1건, 기술지도 10건, 상품화 4건 등 우수한 실적을 냈으며 현재 여러 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교수는 원광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영양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군산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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