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계명대 교수(59세, 도시계획학과․사진)가 최근 한국감정원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지난달 30일부터 2017년 1월말까지 2년이다.
한국감정원은 국가와 국민의 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해 공정거래의 기초를 확립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감정평가시장을 선진화하는 부동산 전문기관이다.
김 교수는 계명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일본 오사카대에서 도시계획 및 설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계명대 교수로 부임해 입학처장, 사무처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맡았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구‧경북지회장, 한국주거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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