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총장 박태학)는 캄보디아 빠나싸트라대와 한국어 교재 저작물 사용에 관한 기술이전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신라대는 국어교육과, 국어국문학과 소속 교수진이 3년간 집필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중•고급)’를 빠나싸트라대의 한국학센터에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라대는 “한국어 교재 보급으로 캄보디아 내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4년 지역특화 맞춤형 기술이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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