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대석] 왕칭송(중국 사진작가)
「아시아 현대 사진: 왕칭송·정연두」, 대구미술관, 2014.9.20.~2015.2.1.
대구미술관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지만 서구 문화의 유입으로 전통과 혁신의 조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아시아의 특수한 문화적 상황에 주목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왕칭송(중국), 정연두(한국)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의 사진을 조명하고자 한다. 두 작가의 작품은 각각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거나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과 꿈에 주목해 이들의 꿈을 작품 안에서 현실화 시키는 등 상이한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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