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만 동의대 교수(데이터정보학과, 사진 오른쪽)가 지난달 11일 필리핀 일로일로시(iloilo city)에서 명예영사 임명장을 받았다고 동의대가 지난 3일 밝혔다. 하 교수는 일로일로시와 동의대의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제드 패트릭 마비로그 일로일로시장은 “일로일로시와 동의대의 관계를 넘어 필리핀과 한국이 활발하게 교류하길 희망한다”며 “일로일로시가 한국을 연결하는 인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의대는 지난 5월 9일 필리핀 일로일로시와 한국어 프로그램 개설 및 유학생 유치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