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정 제주대 교수(음악학부, 피아노 전공·사진)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슈나켄부르그(Schnackenburg)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슈베르티아덴(Schubertiaden) 국제 음악 페스티발’의 연주자로 초청받았다. ‘슈베르티아덴 국제 음악 페스티발’은 해마다 독일 슈나켄부르그에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심 교수를 비롯해 독일 드레스덴대의 젠지퍼(Zenziper, 피아노)·엉거(Unger, 바이올린) 교수, 레오니드 고로코브(Leonid Gorokhov) 독일 하노버국립음대 및 영국 왕립음악원 교수(첼로)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초청받았다. 심 교수는 이 페스티발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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