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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학술대회
■경희대(총장 조인원)는 지난 19일 경희대에서 ‘깨어있는 고등교육을 향하여’를 주제로 APAIE Conference 2014(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의 총장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조인원 경희대 총장을 비롯해 하와이대, 대만 담강대, 태국 마히돌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교 대학 총장과 부총장, 국제교류처장이 참여해 △아태 지역 고등교육 환경의 도전과 기회 △대학의 궁극적 목적의 성찰 △대학의 학술연구와 사회공헌의 균형 등 세 가지 소주제에 대해서 토론했다.
■통일연구원(원장대행 &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추진단장 임강택)은 지난 19일 제3차 DMZ 세계평화공원 포럼을 개최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추진단 간사가 「제5회 Asian Leadership Conference의 DMZ 세션 의의와 평가」로 경과보고를, 함광복 한국DMZ연구소장이 「DMZ의 재발견」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고려대 심리학과 BK21+마음뇌융합심리학 사업단(단장 최준식)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고려대에서 도덕심리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스테판 스티치 럿거스대 교수, 조슈아 그린 하버드대 교수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심리학, 신경과학, 인류학, 철학, 경제학 분야 연구자들이 참가했다.
■연세대 국학연구원(원장 백영서, 사학과)은 지난 21일 연세대에서 도쿄대와 공동으로 ‘동아시아의 다문화 공생’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류충희 도쿄대 대학원생이 「조선개화기의 공사개념의 변용과 기독교-윤치호의 정치 사상을 중심으로」를, 김경채 도쿄대 대학원생이 「해방기 조선에서의 일본과 주체형성의 문제」를, 이한결 연세대 대학원생이 「전전의 동아시아 연구의 유산과 그 현재적 활용에 대해서」를, 김은애 도쿄외국어대 대학원생이 「『안네의 일기』에 새겨진 ‘오키나와’-연극집단 창조의 저항, 망각 그리고 ‘복귀’」를, 사키하마 사나 도쿄대 대학원생이 「‘류큐독립’론과 동아시아」를, 한영인 연세대 대학원생이 「<청맥>의 세대 교체론과 아시아주의」를, 이리에 데쓰로 도쿄대 대학원생이 「퍼시벌 로웰과 동아시아-다문화주의에서 다세계론으로의 여로」를, 후지타 유이 도쿄대 대학원생이 「Cosmopolitanism as Theory, Ideal and Practice」를, 김민서 연세대 대학원생(중국현대사)이 「중국의 다문화 공생의 경험과 역사적 변천: 현대중국의 소수민족정책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날 역사와공간연구소 제2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은희 역사와공간연구소 연구원이 「1940년대 식민지 조선의 배급제와 암시장」을 발표했다.
■한국역사연구회(회장 정연태, 가톨릭대)와 연세대 역사문화학과 BK21+사업팀(팀장 왕현종)은 지난 22일 연세대에서 ‘식민주의 사학의 실상과 허상’을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박준형 연세대 연구원(한국고대사)가 「식민주의 사학의 실상과 허상」을, 이석원 미국 로즈대 교수가 「문명과 제국일본 - 戰間期 津田左右吉의 중국·아시아론」을, 장신 성균관대 대학원생(한국근대사)이 「일제말기 내선일체 정책과 同根同祖論」을, 이준성 연세대 대학원생(한국고대사)이 「『만주역사지리』의 현도군 연구와 식민주의」를, 위가야 성균관대 대학원생(사학)이 「池內宏의 대방군 위치비정과 만선사관」을 발표했다.
■함석헌기념사업회(이사장 김조년)는 지난 2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평화운동을 일으키자’를 주제로 함석헌 탄신 113주년 기념강연회를 개최했다. 미국 평화운동가 데이빗 핫소가 「Build a Global Movement to End All Wars」를, 김익중 동국대 의과대 교수가 「한국 탈핵과 평화」를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한국HRD협회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2014 HRD KORE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유영만 한양대 교수(교육공학과)와 김인자 한국심리상담연구소장이 「HRD-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효율과 행복창조」로 기조강연을 한다.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오는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봉수 세명대 교수(저널리즘학과)가 「행복을 키우는 말, 불행을 부르는 말-언어문화와 언어의 중요성」으로 기조발표를 하고, 이대로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 공동대표가 「언어문화개선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정복 대구대 교수(국어국문학과)가 「한국 사회의 차별 언어 사용 실태와 문제 해결 방안」을, 강재형 문화방송 미디어언어연구소장이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매체의 역할」을 발표한다.
■한국기업교육학회(회장 조일현, 이화여대)는 5월 9일 ‘다양성과 창조성 시대에서 기업경쟁력 우위전략’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