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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브론즈, 70×30×30cm, 1947(원작 석고. 청동 제작 1960년대 후반),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해방」, 브론즈, 70×30×30cm, 1947(원작 석고. 청동 제작 1960년대 후반),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 교수신문
  • 승인 2014.02.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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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대석 _김만술(1910~1966)


 「영남의 구상미술」展, 포항시립미술관, 2014.1.16~3.2

3 시대를 뛰어 넘어 영남지역 현대미술의 꽃을 활짝 피우게 한 근대미술의 1세대 선각자 18명의 예술정신과 업적을 조명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기에 제작한 작품 90점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격변하는 시대에 치열하게 예술혼을 펼쳐온 참여 작가들의 생생한 삶의 흔적을 엿 볼 수 있는 100여점의 자료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10~1945년, 서구적 조형양식이 유입된 시기에 한국근대미술이 이뤄진 전후 과정들을 그동안 덜 주목받았던 영남지역 출신 작가들을 통해 폭넓게 살펴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작가는 서동진, 황술조, 박명조, 주경, 손일봉, 배명학, 서진달, 김용조, 권진호, 금경연, 김수명, 이인성, 이쾌대, 장두건, 김만술, 김준식, 박봉수, 손수택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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