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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학술대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은, 명필름)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영사기 사용료(VPF) 부당징수,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국영화산업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배장수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상임이사가 「디지털 영사기 사용료(VPF) 왜 내고 있나?」를, 최승수 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사가 「디지털 필름 상영계약의 법적 쟁점」을,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가 「채플린과 오손 웰즈는 어떻게 상영관 독점 문제를 해결했나? 미국 반독점법에 비춘 한국 VPF문제의 해법」을 발표했다.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참여불교재가연대, 우리신학연구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생명평화마당과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등 불교, 가톨릭, 개신교계 NGO들은 지난 10일 조계사에서 ‘종교, 한국정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공개집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출판학회(회장 부길만, 동원대)는 지난 19일 한국출판회관에서 제13차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 및 제7회 출판전공 대학원 우수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장인실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장(교육학과)이 「다문화 출판의 방향과 교육」을 발표했다.
■고려대 국어교육과(학과장 고형진)와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소장 전경욱)는 지난 20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정전지역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정선 지역어 조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유범 고려대 교수(국어교육과)가 「정선 지역어와 그 조사의 어제와 오늘」을, 이규범 고려대 대학원생(문법교육)이 「정선 지역어 조사 방법과 자료 정리」를, 오재혁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음운론)가 「정선 지역어의 음운론적 특징과 변화」를, 오민석 고려대 연구교수가 「정선 지역어의 문법론적 특징과 변화」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