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문수 전남대 교수(57세, 행정학과ㆍ사진)가 한국거버넌스학회 회장으로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1월부터 1년.
복 교수는 “회원 간의 튼튼한 팀워크와 멤버십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학회, 많은 성과를 낳는 학문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거버넌스학회는 1978년 한국행정학회 호남지회로 출발해 200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면서 전국규모학회로 발전했다. 이 학회는 거버넌스와 행정현상을 조사 연구해 학문 발전 및 중앙·지방의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행정학자와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등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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