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용 영남대 교수(62세, 특수체육교육과ㆍ사진)가 한국특수체육학과 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내년 1일부터 2년.
박 교수는 지난달 8일 열린 한국체육학회 6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았으며, 임기 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의 MOU를 체결하는 등 학회장으로서 공적을 인정받아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박 교수는 “남은 임기동안 최고의 학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2016년 아시아특수체육학회, 2017년 세계특수체육학회를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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