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양 조선대 교수(61세, 금속재료공학과ㆍ사진)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조선대에서 열린 한국열처리공학회 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모든 산업의 기초인 금속과 기타 재료의 열처리 및 그 응용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해 1988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 500여 열처리 관련 중/소/대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계, 자동차, 전기, 전자 및 항공 부품의 최신 국내외 열처리 기술의 보급 및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의 관련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 교수는 조선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박사를 했다. 1984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며 광주광역시 산학연 컨소시엄협의회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전남지역센터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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