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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의 유산에 대한 현대적 적용 논의
소쉬르의 유산에 대한 현대적 적용 논의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3.11.1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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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호학회, 소쉬르 사후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한국기호학회(회장 김성도, 고려대)는 지난 2일 고려대에서 현대언어학의 창립자이자 구조주의 사상의 원류로 추앙되는 소쉬르 타계 100주년을 기념해 ‘소쉬르 사상의 인문학적 유산’을 주제로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소쉬르학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미셸 아리베 파리10대학 명예교수의 기조발제(「20세기 인문과학에서 소쉬르의 역할」)를 비롯해 최근 기호학계에서 독창적인 논문들을 발표한 치엔 대만국립대 교수, 일본의 대표적 소쉬르 연구자 아카타네 수에나가 세이죠대 교수가 소쉬르의 유산에 대한 현대적 적용에 대해 담론의 장를 풍성하게 했다.

소쉬르와 현대 기호학의 흐름, 소쉬르와 현대사상의 유산, 소쉬르와 구조주의의 현대적 적용 등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레마스, 로트만, 퍼스 등과 소쉬르 사상의 인식론적 계보를 천착하는 연구를 비롯해 라깡, 푸코, 메를로 퐁티 등 현대 구조조의 사상의 수용과 변용 양상을 살피는 논문들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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