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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연구소 外)
학회소식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연구소 外)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3.10.07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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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 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소개해드립니다.

 

열린 학술대회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연구소(소장 신승운)는 지난달 28일 ‘조선시대 公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상국 아주대 교수(고려시대사)가 「고려시대 公과 私의 연립과 왕토」를, 송양섭 충남대 교수(국사학과)가 「18세기 公담론의 구조와 그 정치경제적 함의」를, 이근호 한중연 전임연구원(조선후기사)이 「조선전기 公道의 용례와 지향성」을, 권기중 한성대 교수(역사문화학부)가 「조선후기 수령의 지방재정 운영과 公私 관념」을, 임혜련 숙명여대 교수(조선후기사)가 「19세기 垂簾聽政의 公과 私」를, 정욱재 충남대 교수(사상사)가 「한말 유림의 公私인식-公德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은 지난 4일 콘스탄틴 브누코브 주한 러시아대사를 초청해 ‘한-러 관계의 새로운 전진과 한반도 평화 통일 과정의 러시아 역할’을 주제로 제17회 석학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은 지난 4일 제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일동포사회의 남북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최영호 영산대 교수(국제관계/협력)가 「해방직후 재일동포사회의 좌우대립」을, 지충남 전남대 연구교수(정치권력/정치과정)가 「재일동포사회의 민족통일운동 고찰」을, 임형백 성결대 교수(지역사회개발학부)가 「일본교포단체의 형성과 성장 그리고 대립과 쇠퇴」를, 조성면 인하대 강사(현대소설)가 「재일동포문학의 남북갈등과 화해-이회성, 양석일 소설 다시 읽기」를, 오일한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위 전문위원이 「유골 문제로 본 재일동포사회와 한일관계, 그리고 통일」을, 조경희 성공회대 HK연구교수(사회사/역사사회학)가 「남북분단과 재일조선인의 국적처리」를, 김인덕 청암대 연구교수(한국현대사)가 「재일동포 민족교육과 남북한-초창기 민족교육사를 통해 보기」를 발표했다.

■민족문학사연구소-프로문학연구반(소장 김명인)은 지난 5일 성균관대에서 ‘식민지 지식장의 변동과 사회주의 문화정치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병구 세명대 강사(현대소설)가 「신체의 유물론과 프로문학-1927년 『조선지광』의 유물논쟁을 중심으로」를, 최영욱 연세대 강사(국어국문학)가 「‘주의자’의 友情을 묻다」를, 장문석 대학원생(서울대)이 「사회주의와 통계」를, 유승환 홍익대 강사(현대소설)가 「교환불가능한 앎과 사회주의 매체 전략 -<비판>지 소재 고정란을 중심으로」를, 허민 계원예대 강사(현대소설)가 「적대와 연대 : 1930년대 活字戰線의 구축과 복수의 사회주의들」을, 김민정 성균관대 강사(국문학)가 「리얼리즘, 근대문학의 강박과 증상: 리얼리즘 문학 인식의 현단계와 전망의 모색」을, 최은혜 고려대 강사가 「저변화 된 ‘낭만’, 전면화 된 ‘사실’-2차방향전환기 임화 시론 재독」을, 배상미 대학원생(고려대)가 「식민자와 피식민자의 연대(불)가능성- 나가노 시게하루의 『비 내리는 시나가와역』과 임화의『우산 받은 요꼬하마의 부두』」를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부산대(총장 김기섭)는 7일 ‘창조적 혁신을 위한 산업공학자들의 역할’을 주제로 제17회 산업공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SCIE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gineering>가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김갑환 부산대 교수(산업공학과)가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독일, 미국 등 세계 200여 명의 학자가 참석해 ‘산업공학’의 이론과 적용, 실행에 대한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해창)은 오는 11일 서울지방변호사협회에서 ‘다산 필사본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박철상 고문헌연구가가 「다산 저작 필사본의 주요 전본傳本현황 및 제문제」를, 김문식 단국대 교수(사학과)가 「다산 정약용의 『尙書』연구서 필사본」을, 심경호 고려대 교수(한문학과)가 「다산 정약용 산문의 개별 저술 시기에 관한 고찰」을, 박종천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한국종교일반)가 「『論語古今註』와 『論語手箚』를 중심으로」를, 노경희 울산대 교수(국어국문학과)가 「『雅言覺非』의 이본과 유전 연구」를 발표한다.

■외솔회(회장 성낙수)는 오는 11일 연세대 어어연구교육원에서 567돌 한글날을 기념해서 ‘우리말과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찾아서’를 주제로 제5회 집현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정선 동덕여대 강사(비교문학)가 「『삼국유사』에 나타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치-‘향가’를 중심으로」를, 최기호 몽골 울란바타르대 교수(국어사)가 「『악장가사』등에 나타난 고려 시대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치-「청산별곡」을 중심으로」를, 이원승 동서울대 교수( 가 「한글과 한글날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손태도 한예종 교수(구비문학)가 「판소리에 쓰인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김홍범·박동근 교수(한남대, 건국대)가 「일상 생활에서 명사로 쓰이는 상징어의 활용 양상」을, 박병철 서원대 교수(국어사)가 「땅이름에 쓰인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권순회 한국교원대 교수(고전시가)가 「‘가사, 시조’ 등에 나타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김슬옹 동국대 교수(국어학)가 「조선시대 ‘언간’에 나타난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표한다.

■한림대 한림과학원(원장 김용구)은 오는 11일 ‘보수·진보의 개념과 역사적 전개’를 주제로 제5회 일송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과)가 「한국정치는 왜 이념투쟁으로 얼룩지는가? - 민주주의의 위축과 시민정치」로 기조발표를, 양일모 서울대 교수(자유전공학부)가 「진보와 그 적들-근대 한국 진보 개념의 기원과 전개」를, 권용립 경성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한국 ‘보수’ 개념의 역사와 특징」을, 김상조 한성대 교수(무역학과)가 「한국의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1987년의 질곡과 2012년의 약속」을, 김인영 한림대 교수(정치행정학과)가 「한국에서 보수-진보의 개념과 한계, 그리고 미래」를, 이근식 서울시립대 교수(경제학부)가 「상생적 자유주의와 합리적 복지국가」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한국의 이념지도: 이데올로기 시대는 연장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자 전원이 참가한다.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소장 백원담, 중어중문학과)는 오는 14일 ‘탈식민 광경: 건국 초 창겨원과 전시 공간’을 주제로 정기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드 헨리 캘리포니아 샌디에고대 교수(역사학)가 발표한다.

■한림대 한림과학원(원장 김용구)은 오는 18일 제17회 한국개념사총서 편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경구 한림과학원 HK교수(조선후기사)가 「『실학』 구상 발표」를, 박근갑 한림대 교수(사학과)가 「『역사』 내용 요약」 을, 강명희 한세대 교수(인문사회학부)가 「『자유ㆍ자유주의』 내용 요약 」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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