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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학술대회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정정길)은 한국바로알리기사업 10년을 맞아 지난달 31부터 지난 5일까지 ‘외국교과서에 실린 한국의 모습’을 주제로 기획 전시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비 샤미스 미국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 지리교사가 「한국에 대해 미국학생들이 무엇을 알고 있는가?」를, 사무엘 게 스위스 제네바대 교수가 「스위스 역사교과서에서의 한국, 일본, 중국」을, 르티투응옥 베트남 출판편집자가 「한국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이해자료 활성화 방안」을, 바라바노프 러시아 교육아카데미 수석연구원이 「‘한국바로알리기사업’과 러시아 중등교육과정에서의 한국관련 교육」을, 박소영 한중연 연구원이 「한국바로알리기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하병규 외교부 문화교류협력과장이 「공공외교와 한국바로알리기」를 발표했다. ‘외국 교과서로의 여행’, ‘대한민국 바로보기’ 등 6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 동아시아학과)는 지난 5일 베이징대 정치발전과정부관리연구소, 네이멍구대 공공관리학원, 셔우두사범대 관리학원과 공동으로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시 보만하이항 호텔에서 「한중 민주건설과 행정개혁」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제15회 조선대·영남대·충남대·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 공동학술회의가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적·인성 평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7일 조선대에서 열렸다. 송경오 조선대 교수(교육학과)가 기조강연을, 유형근 한국교원대 교수(교육학과)가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지도방안」을, 이윤주 영남대 교수(교육상담)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발표했다.
■조선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염수균 철학과)은 지난 9일 ‘인문정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여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동천 전북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인문학과 정치학」을, 안재원 서울대 HK연구교수(서양고전학)가 「분노와 정의, 그리고 슬픔에 대한 이야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이상익 부산교대 교수(윤리교육과)가 「유교의 主權論과 민주주의」를, 장승구 세명대 교수(교양과정부)가 「다산 정약용과 민주주의」를, 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장이 「동학적 민주주의의 토대, 동학의 인간관」을 발표했다.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대표 이장희)는 지난 12일 남북경협 사무실에서 제18차 남북경협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양창석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이 「남북경협의 현안과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연구소(소장 신승운 문헌정보학과)는 지난 16일 ‘19세기말~20세기 초 동아시아 전통지식인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배항섭 성균관대 교수(동아시아학과)가 「19세기말 전통지식인·관료의 현실인식」을, 재일 한국인 사학자 조경달이 「국가=道理觀을 둘러싼 근대 한일의 비교사상―이기(李沂)와 나카에 쵸민(中江兆民)의 경우」를, 김태승 아주대 교수(사학과)가 「중화민국 초기 무정부주의의 사회변혁론 -간행물 <民聲>을 중심으로」를, 무라타 유지로 동경대 교수가 「신해혁명기의 민족문제와 중국내셔널리즘-강유위『대동서』를 중심으로」를, 박훈 서울대 교수(동양사학과)가 「19세기 전반~중반 일본에서 ‘學的 네트워크’의 형성과 ‘學黨’의 정치적 대두」를, 스다 츠토무 메이지대 교수가「19세기 전반 지식인의 國體와 道 관념-요코이 쇼난과 요시다 쇼인의 비교로부터」를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 서울대 지역정보전공과 지역개발조경연구소는 공동으로 오는 21일 서울대에서 ‘제8회 지역분석 여름학교: 교통투자의 공간경제 분석(강사: 김의준)’을 개최한다.
■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소장 김동춘)와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류석진)는 오는 29~30일 서강대에서 ‘아시아 민주주의의 현재적 조건과 전망: 민주주의의 질적 발전의 모색’을 주제로 2013 아시아민주주의지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사회과학부)가 「아시아 ‘탈독점 민주주의’ 지표의 구축전략과 향후 과제」를, 이광근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운영위원(사회학)이 「한국 조사 발표」를 발표한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의 조사 발표도 이어진다.
■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회장 최준렬 공주대)는 다음달 7일 공주대에서 ‘교육재정 현안 과제 및 쟁점’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엄문영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이 「학교기본운영비 적정 배분을 위한 모형 탐색: 학교회계 결산테이터의 패널 분석」을, 신하영 대학원생(숙명여대)이 「누리과정 지원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조영재 대학원생(전북대)이 「사교육비 양극화 진단과 분석」을, 강가려 대학원생(충북대), 허홍화 연변대 교수, 나민주 충북대 교수(교육학과)가 「중국 고등학생의 고등교육 수익에 대한 기대 분석」을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