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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성균관대 중국연구소 外)
학회소식 (성균관대 중국연구소 外)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3.07.0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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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소개해드립니다.

 

열린 학술대회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 동아시아학과)와 중공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소장 한반오장)는 지난달 22일 베이징 중앙당교에서 ‘한중관계: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과 청사진 구축’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평가」를, 한바오장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장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미래 전망과 청사진」을 발표했고, 한중 인문교류 활성화 방안관 관련한 한중 문화관계의 역사적 고찰과 현재적 함의에 대해 진재교 성균관대 교수(동아시아학과)와 마샤오쥔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교수가 발표했다.

■전북대 국제문화교류연구소(소장 진상범 독어독문학과)는 지난달 24일 ‘세계화와 소통의 전략방안’을 주제로 국제 융복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용석 전북대 교수(식품공학과)가 「맛 센서를 기반으로 한 시판 막걸리 41종의 맛 상관관계 분석」을, 김용석 한국융복합회장이 「새만금 농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전국국공립사회과학대학장협의회(회장 강수택 경상대)는 한국사회과학연구네트워킹지원사업단(단장 김종길)과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충남대에서 ‘한국 사회과학(대학)의 발전방안과 지표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성겸 충남대 교수(언론정보학과)가 「사회과학연구의 발전방향과 평가지표」를, 강수택 경상대 교수(사회학과)가 「사회과학대학의 발전방안과 지표개발」을 발표했다.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지난달 26~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방안’을 주제로 교육정책네트워크 연계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부 6개 관련과, 17개 시·도 교육청, 7개 교육 유관기관의 자유학기제 담장자, 네트워크 담장자 등과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현장의 교원이 참석했다.

■연세대(총장 정갑영)는 지난달 27~29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학회인 SED(Society for Economic Dynamics) 2013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금융, 재정 정책, 노동시장, 부동산, 국제무역, 산업조직 등 경제학 전 영역에서 108개 세션, 450여 편 논문이 발표됐다.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루카스, 에드워드 프레스콧을 비롯해 나라야나 고처라코타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원장 박선희 신문방송학과)는 북한연구학회(회장 최진욱 통일연구원)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 조선대에서 ‘정전체제를 넘어 평화와 신뢰의 한반도 구상’을 주제로 정전협정 60주년 기념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기조강연을 했고, 이승렬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이 「정전체제와 평화체제: 60년의 남북관계」를, 이상숙 국립외교원 객원교수(북한의대외관계)가 「정전체제와 평화체제: 국제적 환경과 전망」을, 이정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국제정치)가 「평화체제와 한미동맹」을,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연구위원(군사안보)이 「평화체제와 비핵화」를, 정성임 육군사관학교 교수(정치외교학)가 「대북정책의 진화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박형중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북한정치/통일)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대북정책 추진전략」을, 황재호 한국외대 교수(외교/안보/통일)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서울프로세스 실행전략」을,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외교/안보/통일)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한미공조」를, 김진환 건국대 HK연구교수(역사사회학)가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안보 전략 변화」를, 서유석 북한연구소 연구위원(북한정치)이 「북한 열병식의 정치공학」을, 김양희 동국대 강사(분한사회문화)가 「북한의 식량정치」를 발표했다.

■한국교육학회(회장 김명수 한국교원대)는 지난달 28~29일 한국교원대에서 ‘한국교육학 60년, 그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013년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가 「한국 교육학 60년 회고와 반성」으로 기조강연을 했고, △연구내용 △연구방법 △교육학 교육 영역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공동주최기관들의 세션과 자유주제발표, 포스트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열릴 학술대회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 상지영서대)는 1~3일 양산시 통도사에서 ‘불교사상과 다문화사회’를 주제로 2013년 하기불자대회를 개최한다. 원산 통도사 주지스님이 「한국불교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최성렬 조선대 교수(철학과)가 「『勝?經』의 攝受正法과 六波羅蜜의 相關關係」를, 김방룡 충북대 교수(철학과)가 「다문화사회에 있어 한국불교의 정체성 문제」를, 최용춘 상지영서대 교수(행정과)가 「불교사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소고」를, 안경식 부산대 교수(교육학과)가 「다문화사회에서 고승의 역할」을, 김선근 동국대 교수(불교학부)가 「다문화사회에서의 불교 수행법」을, 김용환 충북대 교수(윤리교육과)가 「육조혜능의 견성도리 연구」를, 박석봉 광주대 교수(건축공학과)가 「다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사찰건축에 관한 연구」를, 김준호 부산대 강사(인도철학)가 「다문화 사회와 초기불교」를, 정천구 서울디지털대 교수(국제관계/협력)가 「불교적 관점에서 본 한국의 다문화주의」를, 윤세원 인천대 교수(교양과)가 「조계종단 선거제도의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역사문제연구소(소장 김동춘)는 오는 6일 ‘끝나지 않은 전쟁 60년, 평화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전협정 무엇이 문제인가?-정전협정의 쟁점과 그 유산」(김보영), 「정전체제와 한미동맹, 그리고 한반도 핵위기」(서재정),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김재철)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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