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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外)
학회소식(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外)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3.04.2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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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소개해드립니다.

열린 학술대회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송명희 국어국문학과)는 지난 23일 ‘치유로서의 문학 탐색’ 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송명희 부경대 교수가 「상처 치유에 이르는 길-신경숙의 ‘부석사’를 중심으로」로 기조발표를, 오영이, 박산향, 방정민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 각각 「시 쓰기를 통한 문학치료 연구」, 「김말봉 소설 『꽃과 뱀』에 나타난 양면성 고찰」, 「병리적 관점으로 본 서정수의 시 ‘화사집’에 나타난 시간의식 연구」를, 문득자 문학치료사가 「시와 기억으로 여는 이야기」를, 김동명 창원대 강사(국어국문학과)가 「이성선의 후기시에 나타난 심층생태주의의 유리곤적 복잡성 연구-화엄사상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건국대 법학연구소(소장 김영철)는 지난 26일 ‘의정평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을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가 「의정평가의 필요성과 과제」를, 음선필 홍익대 교수가 「민주적 통제로서의 국회의원 평가」를, 이현출 국회 입법조사처 심의관이 「의정활동 평가를 위한 공정한 기준제시의 모색」을, 홍완식 건국대 교수가 「의정평가의 구체화 방안에 관한 검토」를 발표했다.

■연세대 국학연구원(원장 백영서 사학과)은 지난 26일 ‘파른본 『삼국유사』의 가치와 의의’ 를 주제로 기증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도현철 연세대 교수(사학과)가 「조선 초기 단군인식과 『삼국유사』 간행」을, 김상현 동국대 명예교수(한국고대사)가 「『삼국유사』 현존 고판본과 파른본의 의의」를, 남권희 경북대 교수(문헌정보학과)가 「파른본 『삼국유사』의 서지연구』를, 하일식 연세대 교수(사학과)가 『삼국유사』 파른본과 기존 판본의 글자 비교」를 발표했다.

■인하대대학원 융합고고학과(원장 이종호)는 지난 26일 ‘대일 항쟁기의 역사적 교훈과 통일안보(백포 서일의 역사관 및 대일항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복기대 국제뇌교육대학원대 교수(한국고대사)가 「한국 민족주의와 서일」을, 김동환 국학연구소 연구위원이 「백포 서일의 대일항쟁의 사상적 배경」을, 정길영 국학연구소 연구원이 「서일의 대한군정서 설립과 상해임시정부에서의 역할」을, 신운영 한국외대 강사(한극근대사)가 「백포 서일의 무장 항일투쟁」을 발표했다.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김신중 국어국문학과)은 지난 26일 ‘우리 시대의 분노’ 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림대 일본학연구소(소장 서정완)는 지난 26일 ‘일제강점기 조선의 민중문학과 의학’ 을 주제로 제2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양신 일본학연구소 연구교수(일본근대사)가 「다이쇼 시기 일본·식민지 조선의 민중예술론: 로맹 롤랑의 ‘제국’ 횡단」을, 서재길 국민대 교수(국문학과)가 「식민지 개척의학과 제국 의료의 ‘극북(極北)’: 이기영의 『처녀지』를 중심으로」를, 정준영 일본학연구소 연구교수(역사사회학)가 「경성제대 체질인류학자들과 식민지 공간의 역사적 재구성」을 발표했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원장 신승운 문헌정보학과)은 국어국문학과, 한문학과와 공동으로 지난 26, 27일 ‘동아시아 고전학/문화연구의 가능성과 난관’ 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문공유체와 공유문화’와 ‘미디어와 동아시아 문화의 전환’이라는 대주제 아래 2개의 전체 회의, 5개의 패널로 구성됐다.

■대한건축학회(회장 서치호 건국대)는 지난 27일 2013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287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제9회 우수졸업논문전 전시회와 시상’도 함께 열렸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원장 신승운 문헌정보학과)과 한국목간학회(회장 주보돈 경북대)는 지난 27일 ‘한국 고대 문자자료 연구모임’ 제2회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은솔 원광대 교수(서예문화예술학과)가 「창왕명사리감과 사택지적비의 이해」를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됐다.

열릴 학술대회

■연세대 국학연구원 HK사업단(단장 백영서 사학과)은 오는 30일 ‘동아시아 공통감각의 가능성과 한계: 영화 「마이웨이」 상영 및 감독 초청 오픈토크」를 주제로 제6회 영화로 읽는 사회인문학 시리즈를 개최한다.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소장 김동춘)는 다음달 3일 민주주의 포럼: 초청발표회 를 개최한다. 서지원 서강대 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정치학)가 「수하르토는 왜 기소되지 않았나? 민주화 이후 인도네시아 과거청산의 정치」를 발표한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소장 김영진 국제학부)는 다음달 10일 ‘현대 중국 지식네트워크의 역동성’을 주제로 제4회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주장환 한신대 교수(중국지역학과)가 「중국 정치 엘리트 유형변화에 대한 연구: 제18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를 중심으로」를, 이광수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중국정치)가 「공공지식인의 활동과 특징: 온라인 공간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를, 송인재 한림대 한림과학원 연구교수(중국철학)가 「개혁개방 30년, 지식인 지형의 변천」을, 박영순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중국문학)가 「중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전파 네트워크와 저층 서사」를, 이명희 경희대 강사(일본문학)가 「湖南지역의 학풍과 士人관계가 청 말기 지도제작에 미친 영향으로 바라본 지역적 특성과 학문 발전과의 관계」를, 박철현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중국사회)가 「중국 개혁기 공간생산 지식의 내용과 지형: 심양시 철서구 노후공업기지의 개조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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