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5 11:39:30
지난 16일 경인여대 임시이사로 선정됐던 최성락씨가 이사직 사퇴 의사를 표명하면서 ‘제 2기 경인여대 임시이사진’에는 구재단 관련 인물이 포함되지 않게 됐다. 법인측은 지난 19일, 최씨의 사퇴 의사를 교육인적자원부에 전달했다. 최성락씨는 경인여대 구재단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로, 교육부에서는 이를 알면서도 최씨를 ‘제 2기 경인여대 임시이사’로 선임해 이 대학 교협, 노조, 교수노조 등 각종 단체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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