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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外)
학회소식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外)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3.03.04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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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소개해 드립니다.

 

열린 학술대회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은 지난달 27일 ‘장보고 거상 프로젝트’ 2012년도 결과보고와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12년도 ‘장보고 거상 프로젝트’는 국제무역상 육성을 통해 광주지역의 해외취업 확대와 지역산업의 해외진출 및 무역증대를 꾀하고자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정책연구원 등 지역 산·학·연 기관의 공동 참여와 중국 한상기업의 후원으로 1년에 걸쳐 수행됐다.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이호철 인천대)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주요국의 한반도 정책과 새 정부의 대외정책 과제’ 로 지난달 28일 2013년 한국국제정치학회 기획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수훈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이 「헤게모니 퇴조와 동북아 지역정치」로 대표발제를 했고, 김용호 인하대 교수(사회과학부)가 「오바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평가와 전망」을, 차창훈 부산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 책임대국과 시진핑의 대북정책 딜레마」를, 박영준 국방대 교수(외교/안보)가 「자민당 아베 정권의 재출범과 일본의 한반도 정책 전망」을, 여인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러시아의 한반도 정책」을,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원이 「유럽연합의 동북아 전략과 한반도 정책」을, 김근식 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김정은 시대 북한의 대외전략 변화와 대남정책」을, 김현욱 국립외교원 연구원이 「신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전망」을, 이상환 한국외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신정부의 통상협력 정책 전망」을, 성기영 연세대 통일연구소 전문연구원이 「신정부의 북한통일 정책 전망」을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소장 백원담)중국현대문학학회(회장 백영길 고려대)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냉전 아시아의 탄생: 신중국과 한국전쟁’ 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중어중국학과)가 「한국전쟁과 중국의 정치운동-반혁명진압에서 삼반오반운동까지」를, 허지센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이 「‘중국’의 재발견-1950년대 ‘신애국주의’ 운동과 국제주의」를, 사즈산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이 「‘항미원조’ 영화의 서사구조」를, 허하오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이 「신생활과 전쟁의 조우-항미원조시기 마헝창 소조」를, 임우경 성공회대 교수(중어중국학과)가 「두 개의 제국주의와 냉전-항미원조운동의 서사전략과 젠더」를, 청카이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이 「평화의 염원과 정치 동원: 1950년의 ‘평화 서명운동’」을, 란스지 대만중정대 교수가 「‘반공’의 희망에서 잊혀진 전쟁으로-타이완의 한국전쟁 기억」을, 최일 중국연변대 교수(중한현대문학비교)가 「민족에서 국민으로-문학으로 본 조선족과 ‘조선전쟁’」을, 김학재 독일베를린자유대 교수가 「중국의 한국전쟁 개입이후 자유주의 기획의 굴절과 동아시아의 차별적 분할」을, 로웡상 홍콩영남대 교수가 「홍콩 냉전문화의 형성과 한국전쟁」을 푼웬밍 싱가폴국립대 교수와 탄텡피 싱가폴손중산남양기념관 연구원이 「말레이시아의 한국전쟁-말레이시아 공산당 투쟁과 중국인 ‘신촌’의 기억」을  발표한다.

■한국사상사학회(회장 김영미 이화여대)는 오는 9일 제160차 월례발표회를 연다. 오세현 서울대 강사(조선후기사)가 「조선중기의 ‘斯文’과 象村 申欽의 사상적 특징」을 발표하고,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가 「조선 후기 천주교사 연구의 방향」으로 원로 초청강연을 한다.

■비판과 대안을 위한 건강정책학회(회장 김창엽 서울대)‘한국보건의료체계의 기원을 찾아서’ 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상반기 서리풀학당’ 을 연다. 강사는 신영전 한양대 교수(예방의학)이고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을 거쳐 미군정 시기에 이르기까지 남북한의 보건의료체계에 관해 총 8번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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