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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 조선대 산학협력중점교수, 기술사업화대상 수상
김현동 조선대 산학협력중점교수, 기술사업화대상 수상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2.12.05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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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 조선대 산학협력중점교수
김현동 조선대 산학협력중점교수(사진)가 지난 4일 대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INNOPOLIS Fair’에서 기술사업화대상(지경부장관상)을 받았다. ‘2012 INNOPOLIS Fair’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김 교수는 “교내외 특허기술사업화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조선대 교수진의 연구개발 결과가 교수실험실 창업, 기술지주회사, 산·학·연 공동연구기업 등을 통해 제대로 빛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특허마인드 교육을 통해 학생 취업 및 기술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대상은 특구 내 기술사업화 우수 및 성공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사업화 핵심주체 간 상생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왔다.

김 교수는 LG에서 특허팀장으로 근무하다가 2008년 특허청 파견근무자로 조선대 대학기술이전센터에서 연구교수로 근무하면서 특허상담과 기술이전계약 자문을 하는 지식재산심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0년 11월 호남권 최초로 설립된 조선대 기술지주회사에서 경영본부장을 맡았다.

김 교수는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가로서 ‘세포사 유도 펩타이드’(김태형 교수) 국내 기술이전과 ‘항암내성 진단키트’(최철희 교수) 해외 기술이전, ‘자가치아 골 이식재’(김수관 교수) 기술사업화 등 굵직한 특허권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에 이바지했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특허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특허기술사업화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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