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0 14:12:55
가천의대, 건국대 등 6개의 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도입하기로 확정지은 가운데 경북대, 경상대, 전북대가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학전문대학원 체제을 도입하겠다고 추가 신청했다. 경북대와 전북대는 2004년부터 의과대 신입생을 받지 않으며, 2006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한편, 의학전문대학원 제도를 부분 도입하는 경상대는 2004년에는 전체 정원의 50%인 40명만 받고, 2006년에 의학전문대학원생 40명을 맞아들이게 된다. 이로써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도입하게 되는 대학은 총 9개로 늘어나게 됐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