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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진 조선대 교수, 계원물리학상 수상
신용진 조선대 교수, 계원물리학상 수상
  • 교수신문
  • 승인 2012.04.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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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은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

신용진 조선대 교수
신용진 조선대 교수(58세, 물리학과ㆍ사진)가 ‘한국물리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논문발표회 및 정기총회’에서 ‘계원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계원물리학상은 한국물리학회가 발간하는 <새물리> 지에 우수논문을 많이 발표해 학회지 활성화와 물리학 용어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된다. 신 교수는 계원물리학상 상금 백만원을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뉴욕대에서 레이저물리와 의학물리학으로 석ㆍ박사 학위를 받고 1994년부터 조선대에 재직중이며 현재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국제표준심의회(ISO) 및 국제광학연합회(IOA) 한국대표, 국제광기술컨퍼런스(IPTC) 기획ㆍ편집위원장 등 국제적 활동을 해왔으며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 한국광기술원 이사, 광특화연구센터 소장, 광주전략산업기획단 단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물리학회 감사, 한국광학회 부회장, 한국레이저가공학회 기술이사 등과 함께 (사)광주흥사단 상임대표도 맡고 있다.

신 교수는 2007년 한국의 광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2009년 ‘의광학’ 개념을 국내 최초로 정립하고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내 광주시의 학술적 위상을 높인 공로로 광주시민대상(학술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0년부터는 매년 미국 ABI, 영국 IBC, Marquis Who's Who에서 발간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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